다낭 메리어트 리조트 후기
🏝️
Danang
Danang Marriott Resort
이번 편은 메리어트 다낭 리조트(구 빈펄 럭셔리)의 후기 3편 조식, 헬스장, Writer's Bar입니다.
1편은 여기👉👉 메리어트 다낭 리조트(구 빈펄 럭셔리) - 위치, 체크인, 객실
2편은 여기👉👉 메리어트 다낭 리조트(구 빈펄 럭셔리) - 수영장&바다, Non Nuoc 레스토랑
비슷한 위치와 가격대의 리조트 쉐라톤 그랜드 다낭 리조트 후기는 여기👇👇
[베트남] 쉐라톤 그랜드 다낭 리조트 - 로비&체크인, 오션뷰 레스토랑💕
🍽️조식
🥞Goji Kitchen + Bar
✔️운영 시간: 매일, 6:00 AM-10:30 AM
✔️실내, 야외석 자리 있음
하루는 8시 50분 정도, 하루는 9시 20분 정도에 갔는데 다 사람은 많았어요. 한 9시 45분? 쯤 되어야 조금 사람이 빠지더라고요. 실내석, 야외석 중에 고민하고 있었는데 직원분이 야외는 더울 거라고 알려주셔서 안에 앉았습니다. 안에서 보는 바깥 풍경도 예뻤어요.
😶🌫️조식당 입구에서 방번호 물어보시는데, 하루는 직원분이 쳐다보지도 않으시고 '룸 넘버?' '룸 넘버?' (분명 짜증난 목소리...) 이러시길래 방 번호 알려드렸더니 여전히 쳐다보지도 않으시고 대답도 없으시고 그냥 손으로 훠이훠이 안으로 들어가라고 하시더라고요; 뭔가 기분 안 좋은 일이 있으셨는지... 그걸 손님에게 티내는 이유는 무엇인지...(!?)
자리에 앉으면 커피 or 티 물어보시는데 저희는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주문했고요, 사진과 같이 프렌치 프레스에 나옵니다. 각자 컵에 따라 마시면 되어요. 주변 분들은 코코넛 커피 같은 것도 주문해 드시더라고요.
그리고 갈 때마다 자그마한 웰컴 드링크를 따로 주셨어요. 이틀 다 다르게 나왔는데 달달한 주스였어요.
음식 스테이션이 넓거나 특별히 주목할 만한 음식이 있거나, 아님 특별히 맛있거나 하진 않았지만, 그래도 웬만한 건 다 있는 곳이었어요. 콜드 푸드, 핫 푸드, 베이커리, 신선한 과일, 주스, 커피, 차 등 다양한 종류의 음식이 있었답니다. 아시안식 아침식사를 선호하는 손님들을 위해서 죽, 쌀국수, 만두 등 다양한 선택지가 있었어요.
왜 올리나 싶은 사진 퀄리티지만 ㅎ.. 간장 계란 비빔밥 먹고 싶어서 계란 코너에서 서니사이드업 주문했고요. 일반적인 리조트들과 동일하게 계란은 2개! 그 중 반 잘라서 그릇에 담아 간장과 버터 넣고 쉐킷쉐킷했어요.
크림 카라멜과 오버나이트 치아 푸딩, 용과, 하미과. 크림 카라멜은 평범한 달달한 커피맛 나는 디저트였고요, 오버나이트 치아 푸딩은 너무 물컹물컹해서 전 별로였어요! 용과는 제철이 아닌지 달지 않았고, 하미과는 맛있게 달았어요.
시나몬 가루가 먹고 싶어서 프렌치 토스트 가져온 사람 나야 나... 으잉 근데 이거 별로였답니다(...) 너무 퍼석퍼석 퍽퍽했어요. 우유에 푹 안 담갔나봐요,,, 흑
제가 먹어본 프렌치 토스트 중에 가장 맛있던 곳은 JW 메리어트 푸꾸옥 입니다. (제발 안 먹은 사람 없게 해주세요. 계속 생각나는 맛🫶👉JW 메리어트 푸꾸옥 - 레드럼(바다 앞 맛있는 레스토랑 추천💕) & 조식 & 템퍼스 푸짓
🏃♀️Fitness Center
피트니스 센터 입구입니다. 운동하겠다고 다낭까지 운동화, 운동복 챙겨왔지만 사진만 찍은...🥰 그래도 여행갈 때마다 챙겨가다보면 언젠가는 하겠죠....ㅋㅋㅋㅋㅋ
여행가도 운동은 포기못해! 하시는 분들,, 근손실 걱정하시는 분들 참고하시라고 한장 올려봅니다...
테니스 라켓이 왜 있지? 했는데 알고보니 리조트 안에 테니스 코트가 있더라고요. 미리 프론트에 예약하시면 이용 가능한 듯해요! :) 이것두 참고참고!
🍸Writer's Sports Bar
로비 체크인 하는 데스크 옆에 있던 Writer's Sports Bar예요. HAPPY HOUR가 있길래 한번 가보자 하고 저녁에 찾아가봤습니다.
🍸Writer's Sports Bar
✔️운영 시간: 매일, 9:00 AM-11:00 PM
✔️해피아워: 매일, 5:00 PM-7:00 PM (칵테일, 와인 등 주류 1+1, 동일 메뉴에 한함)
내부는 대충 이런 느낌입니다. 좀 올드하고 어수선한 인테리어였어요. 사람도 아무도 없어서 좀 민망... 대신 발코니 형식의 야외 자리가 있어서 거기로 재빠르게 갔습니다요.
해피아워 1+1는 같은 음료만 주문해야 하고요. 마가리타 주문했고, 기본으로 땅콩 나와요. 리조트 풍경 볼 수 있는 곳이라 좋아요.
요건 마이타이💕
저녁 식사는
어떻게
했냐면요
리조트가 다낭 시내에서 멀기 때문에 리조트 안에서 해결하고자 하는 분들이 꽤 많을텐데요.
또 일부러 다낭 시내 쪽이 아닌, 다소 외진 곳의 리조트로 결정한 만큼 바다 바라보며 꽤 프라이빗하게 식사 하고자 하실 거예요.
✔️쉐라톤 그랜드 다낭의 경우 La plage라는 레스토랑이 바다 앞에 있고, 맛있고, 가성비 괜찮았어서 충분히 리조트 안에서 만족스럽게 식사 해결이 가능했습니다.
✔️하지만, 다낭 메리어트의 경우 바다 앞 레스토랑인 Non Nuoc Bar가 식사를 해결할 정도의 퀄리티를 제공하지 않았어요. 저녁 식사를 위한 레스토랑으로는 객실동 1층에 위치한 Madame Son이 있는데, 바다 앞이 아니라서 La plage와 비교하기는 좀 어렵네요.
그래서 저희도 다낭 메리어트에 있을 때 이틀 다 시내 쪽 한식당 가서 밥 먹고 왔답니다.
쉐라톤 그랜드 다낭 리조트 - 로비&체크인, 오션뷰 레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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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금액대, 비슷한 위치, 메리어트 브랜드인
쉐라톤 그랜드 다낭 리조트와 다낭 메리어트 리조트를 제 개인적인 느낌을 바탕으로 비교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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