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 메리어트 리조트 후기
🏝️
Danang
Danang Marriott Resort
이번 편은 메리어트 다낭 리조트(구 빈펄 럭셔리)의 후기 2편 수영장&바다, 바다 앞 레스토랑 Non Nuoc Bar입니다.
1편은 여기👉👉 메리어트 다낭 리조트(구 빈펄 럭셔리) - 위치, 체크인, 객실
[베트남] 메리어트 다낭 리조트(구 빈펄 럭셔리) - 위치, 체크인, 객실
다낭 메리어트 리조트 후기 🏝️ Danang Danang Marriott Resort 우기에서 건기로 넘어가는 시즌인 3월 말 ~ 4월 초, 다낭에 다녀왔어요. 총 4박 5일로 다녀왔고, 2박은 쉐라톤 그랜드 다낭 리조트, 2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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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위치와 가격대의 리조트 쉐라톤 그랜드 다낭 리조트 후기는 여기👇👇
[베트남] 쉐라톤 그랜드 다낭 리조트 - 로비&체크인, 오션뷰 레스토랑💕
🥽수영장
다낭 메리어트 리조트는 그랜드 인피니티 풀, 인피니티 풀, 키즈풀, 그리고 리조트 양 쪽에 두 개의 수영장이 추가로 더 있어요. 무려 5개의 수영장이 있답니다.
🩱수영장
✔️운영 시간: 매일, 6:00 AM-7:00 PM
✔️대형 플라밍고 튜브 1시간 100,000동에 대여 가능
✔️아동용/성인용 구명조끼 대여 가능
여기 수영장 좋았어요. 메인 수영장 답게 넓었고, 1.2-1.4m의 수심으로 수영하며 놀기 적당했고요. 수영장을 따라 꽤 많은 수의 야자수가 있어서 선베드에도 그늘이 충분히 졌답니다. (쉐라톤 그랜드 다낭 리조트는 야자수가 너무 적어서 그늘에 있기가 쉽지 않았거든요!)
또한 인피니티 풀 답게 마치 바다와 수영장이 하나로 연결되어 보이도록 설계되어 있어서 수영할 때 마음이 뻥 뚫리는 것 같더라고요. 사진도 예쁘게 나오고, 수영하면서 바라보는 바다 풍경도 너무너무 예뻤어요.
여기서 편하게 물마사지 하고 싶었는데 (ㅎㅎ) 이 자쿠지 부분에는 나무가 없어서 너무 뜨거웠어요. 쉽지 않더라고요.
바다와 수영장 사이에 'Non Nuoc Bar' 라는 레스토랑이 있는데, 거기서 먹어도 되고 선베드에서 먹어도 됩니다. 저희는 마르게리따 피자(190,000동)와 야채 랩 또띠야(180,000동) 시켰어요. 맥주는 타이거 드레프트 비어 80,000동! (메뉴는 포스팅 아래 쪽에 있습니다🥰)
피자는 그저 그랬고, 또띠야가 그나마 괜찮았습니다. 아쉬웠던 점은 또띠야와 함께 나오는 감자튀김에 케찹이 없었다는 점...! 그래서 먹다가 중간에 케찹 달라고 말씀드렸는데 케찹이 레스토랑에 없어서(....!) 객실동에 있는 레스토랑까지 갔다오셔야 하더라고요.. 괜히 죄송한 마음이 들었는데 케찹은 구비해 놓으셔도 좋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
두 번째 메인 수영장은 인피니티 풀로, 개인적으로는 여기가 그랜드 인피니티 풀보다 사람이 적고, 수영하기 편해서 좋았습니다.
수영장 위에 선베드 하나하나 따로 공간이 있어서 나름 프라이빗 했어요!
여기 역시 인피니티 풀이라 해 질 때쯤에 바다쪽 보면서 가로로 수영했는데,,, 물아일체 유유자적 그 자체,,💕
리조트 만든지 꽤 오래됐기 때문에 그만큼 야자수도 아가 야자수가 아니라, 완전 어른 야자수... 무성하게 자랐어요! 초록빛 열대 풍경과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파랑 수영장🥽
인피니티 풀에서 객실동을 바라보면 이런 느낌~.~
여긴 키즈풀인데 사진만 찍어봤어요. 굉장히 작아서 한 가정밖에 못 놀겠다... 생각했는데 키즈풀이 여기만 있는 게 아니었습니다.
리조트 양쪽에 하나씩 있는 또 다른 수영장인데, 이 중 앞쪽(바다와 가까운 쪽)은 1m? 정도 되는 얕은 수영장이고, 뒤쪽(건물과 가까운 쪽)은 깊은 수영장이에요. 아이들과 여기서 놀아도 좋겠더라고요. 구조는 양쪽 수영장이 동일했어요.
🏖️바다
진짜 동남아 리조트 같은 분위기! 다낭 해변은 한국으로 치면 동해 해변이랑 좀 비슷한 거 같아요 (어디까지나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모래가 엄청 곱다기 보다 조금 입자가 있는 편이고, 바다도 깊고 파도도 좀 치는 편이고요. 해변이 아주 길게 뻗어있다는 점과 일출이 예쁘다는 점도 비슷💕
이번엔 바다에 따로 들어가지는 않았고 해변에 앉아서 칵테일 마시며 바다 보며 휴양만 했답니다 :) 이 음료들 역시 Non Nuoc Bar에서 주문해 마신 거예요.
🥥Non Nuoc Bar
이 외에도 Non Nuoc Bar에서 먹고 마셨던 거 후기 남겨볼게요. 바다 바로 앞과 수영장 사이에 자리하고 있는, Pool Bar라고 보시면 되어요. 운영 시간은 매일: 9:00 AM-8:00 PM 입니다.
가격은 다낭 물가 치고는 비싸지만, 리조트 물가 치고는 괜찮은 편이에요. 하지만 전반적으로 엄청 맛있다 라는 느낌의 식당은 아니었어요. 바다 앞이라 뷰가 예뻐서 분위기에 먹는 곳? 또는 수영하다가 출출할 때 배 채우려고 먹는..? 그 정도의 식당이에요.
제일 맛있었던 건 역시 제 사랑 마이타이 칵테일이었고🍹 다른 건 다 평범했어요. 망고 셰이크는 메뉴에 없었는데 혹시 가능하냐고 여쭤봤더니 가능하다고 하셔서 주문했답니다. 다른 밀크 쉐이크와 동일하게 100,000동이었어요.
Pool Bar 역시 쉐라톤 그랜드 다낭 리조트랑 비교할 수 있는데요. 쉐라톤 그랜드 다낭이 전반적으로 메리어트 다낭에 비해 부족한 부분이 많았지만(리조트 디자인, 시설, 수영장 등..) 바다&수영장 앞 레스토랑은 쉐라톤 그랜드 다낭의 압도적 승리..입니다✌️ 아래 포스팅을 참고해 주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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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포스팅은 조식과 1+1 해피아워가 있던 Writer's Bar 입니다 :)
[베트남] 메리어트 다낭 리조트 - 조식, Writer's Bar(1+1해피아워💕)
두 리조트를 비교해 놓은 포스팅은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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