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먹어본 푸꾸옥 남부 맛집 추천 리스트 (2) 선셋 타운(케이블 카) 주변

 

푸꾸옥 남부 맛집 리스트(추천/비추천)

선셋타운(케이블카) / 선 그랜드 시티

 

푸꾸옥 남부 선셋 타운(케이블 카)과 선 그랜드 시티 쪽 맛집 및 카페 소개하겠습니다요. 모두 내돈내산이며 저의 주관적인 평가일 뿐이니 참고만 부탁드립니다!
 
지난 편에는 푸꾸옥 남부 켐 비치와 켐 비치에서 그랩 타고 5분 거리에 위치한 식당 소개했어요. 필요하신 분은 참고해 주세요 :)
직접 먹어본 푸꾸옥 남부 맛집 추천 리스트 (1) 켐 비치 주변

직접 먹어본 푸꾸옥 남부 맛집 추천 리스트 (1) 켐 비치 주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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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선셋 타운

스타벅스

더 갱스 선셋
라군 BBQ - 베트남 레스토랑
라군 선셋 - 이탈리안 레스토랑
WOW QUE TOI

Cơm Gia Đình

로투스 홈&카페
루남 카페
유시마 레스토랑
토코토코 밀크티
 
 

Ⅱ. 선 그랜드 시티

아우라 레스토랑
풀문 카페
선 빈티지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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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선셋 타운

푸꾸옥 선셋 타운 & 키싱브릿지 & 키스 더 스타 _ 가는 방법, 요금, 시간, 추천 일정 총 정리!

푸꾸옥 선셋 타운 & 키싱브릿지 & 키스 더 스타 _ 가는 방법, 요금, 시간, 추천 일정 총 정리!

푸꾸옥의 떠오르는 관광지인 선셋 타운💕
세계에서 가장 긴 해상 케이블카인 선월드 케이블카, 그 케이블카 역을 중심으로 조성된 '선셋 타운'이 푸꾸옥 남부에 위치하고 있어요.
선셋 타운은 드넓은 바다를 바로 앞에 둔 지중해 스타일의 마을로, 이곳의 카페와 레스토랑들은 바다를 향해 만들어져서 어느 자리에 앉아도 예쁜 뷰를 볼 수 있고요. 이름대로 '선셋'이 환상적인 곳입니다 :)

 

 

 

베트남 푸꾸옥 선셋타운 부이페스트 야시장 | 셔틀버스 이용 방법, 야시장 입점 가게, 추천 맛집

베트남 푸꾸옥 선셋타운 부이페스트 야시장 | 셔틀버스 이용 방법, 야시장 입점 가게, 추천 맛집

베트남 최초의 해안가 야시장❤️
선셋타운 내에 위치한 부이페스트 바자 야시장이에요. 선셋타운 입구부터 스타벅스까지 이어진 길에 자리하고 있고요. 즈엉동 야시장에 비해 훨씬 넓고, 깔끔하고, 물가 저렴하고(선그룹에서 직접 관리), 가게 종류도 매우 다양하답니다. 
바다를 바로 앞에 둔 맛있는 레스토랑, 맥주 펍, 카페, 아이스크림 가게, 로컬 음식점, 거기에 푸꾸옥 기념품과 특산품 등의 상점까지 모두 자리하고 있어요.
이제 푸꾸옥 여행 시 반드시 가야할 필수코스가 되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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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Starbucks)

얼마 전 오픈한 스타벅스, 뷰가 엄청 예쁜 곳에 자리하고 있어요. 뷰가 예뻐서 충분히 방문할 만한 가치가 있는 곳!내부도 생각보다 넓고, 야외 자리도 많아요. 다만, 낮에는 뜨거워서 야외자리 앉기 쉽지 않으니 해 질 때쯤 앉아서 선셋 보시는 게 좋을 듯 합니다.
무엇보다 직원분들이 정말 친절해요🫶 푸꾸옥 시티컵 있고요, 최근엔 케익류도 생겼어요!
 
 

👍장점: 푸꾸옥에서 맛 보는 프렌차이즈 커피..., 영어 가능 직원 있음, 바다 앞이라 뷰 예쁨 🌺
👎단점: 없음

🍽️추천 메뉴: 아메리카노(65k), 아시안 돌체 라떼(85k), 자몽 허니 블랙티(80k)
🧾1인당 평균 가격: 65,000~105,000동

📍구글 맵 링크: https://goo.gl/maps/u9jtoSn2Uobr91YP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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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갱스 선셋 (The Gangs Sunset)

스타벅스와 부이페스트 야시장 딱 그 중간에 위치한 맥주집! 다낭에서 유명한 펍이라고 들었는데요. 드디어 푸꾸옥에 상륙했습니다. 생맥주 맛집으로, 가장 기본인 '더 갱스 시그니처 맥주' 꼭 드셔보세요. 진-짜 맛있어요. 바다 바로 앞이라서 분위기도 좋으니까요. 5시 반 정도에 야외석에 자리 잡고 선셋 보면서 즐기는 거 추천합니다. 맥주에 알맞은 소세지류 있어서 가볍게 한 잔 하고 싶을 때 자주 가고 있어요❤️
 
 

👍장점: 맛있는 베트남 수제 맥주(EastWest), 바다 바로 앞에서 선셋 보며, 시원하게 즐길 수 있음
👎단점: 없음

🍽️추천 메뉴: 시그니처 맥주 330ml(59k), 그릴드 믹스드 소세지(195k)
🧾1인당 평균 가격: 60,000~300,000동

📍구글 맵 링크: https://maps.app.goo.gl/g5HEmds7D6JXZXgV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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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군 BBQ (Lagoon BBQ & Vietnamese Cuisine)

선셋 타운에 '라군' 이름 가진 레스토랑이 2개 있는데요. 하나는 BBQ & 베트남 음식 전문 레스토랑이고, 하나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이에요. 전자인 라군 BBQ는 스타벅스 바로 옆에 위치해 있습니다. 
여기 역시 바다 보면서 즐길 수 있어 좋습니다. 모든 음식이 다 맛있진 않았지만 몇몇 메뉴는 진짜 맛있었어요. 가격은 바다 앞 레스토랑치고는 괜찮다? 정도였어요.
개인적으로 음식 사진 중 1, 2, 3 맛있었어요. 아래 추천 메뉴에 메뉴 이름과 가격 적어놨습니다! 4번 사진인 오리 요리(399k)는 조금 질겼고요. 마지막 사진인 참치 샐러드(189k)는 가성비 별로였어요.
 
 

👍장점: 몇몇 메뉴 맛있음, 영어 가능 직원 있음, 바다 앞이라 뷰 예쁨 🌺
👎단점: 몇몇 가성비 안 좋은 메뉴들 있음. 

🍽️추천 메뉴: Steamed rice rolls with scollops(239k), Pan-fried beef with chili powder(359k), 감자튀김(79k)
🧾1인당 평균 가격: 350,000~1,000,000동

📍구글 맵 링크: https://goo.gl/maps/kvodTUxmUdiDKG89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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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군 선셋 (Lagoon Sunset Italiano Boutique

바다 풍경과 함께, 분위기 괜찮은 레스토랑이에요. 피자는 맛있었지만 1인용 피자 느낌으로 굉장히 작았고, 파스타와 타코의 맛은 그저 그랬습니다. 가격은 위 라군 BBQ와 마찬가지로 바다 앞인 거 치고 그냥저냥 괜찮았어요. 
그래도 전반적으로 고급스러운 느낌으로, 직원분들의 서비스 또한 좋았습니다. 커피나 음료만 드시는 분들도 꽤 있었으니, 케이블카 타시고 더위에 지치셨다면.. 분위기 즐기러 간단한 스낵과 함께 음료만 드시러 가도 괜찮을 것 같아요.
 
 

👍장점: 바다 바로 앞, 영어 가능 직원 있음,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분위기, 친절한 직원
👎단점: 딱히 없어요.

🧾1인당 평균 가격: 300,000~800,000동

📍구글 맵 링크: https://goo.gl/maps/7t9iEJgCmi7hMTDu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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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남 카페 (Runam Cafe)

분위기 좋은 베트남 카페 프렌차이즈, 루남 카페입니다. 전반적으로 굉장히 고급스러우며, 1-3층까지 자리도 많아서 편하게 쉬기 좋은 곳이에요. 그만큼 가격도 베트남 물가 치고는 비싼 편이고요, 음식은 적어도 제가 먹은 것들은 다 맛있었습니다.
 
키스 더 스타 쇼 하는 곳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어서, 8시 반 정도 되면 사람들이 루남 카페 앞쪽으로 몰리는 현상이 있습니다! 유료인 키스 더 스타 쇼를 여기서 조금은 볼 수 있기 때문이죠. 물론 시야가 많이 가리긴 하지만요! 
 
 

👍장점: 바다 바로 앞, 키스 더 스타 볼 수 있음, 영어 가능 직원 있음
👎단점: 딱히 없음

🍽️추천 메뉴: BBQ김치볶음밥, 머쉬룸크림파스타, 베리 핑크 구아바 티(110k), 에그커피(125k)
🧾1인당 평균 가격: 100,000~500,000동

📍구글 맵 링크: https://goo.gl/maps/1NZvwxYBZcevNcs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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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W QUE TOI

아마 선셋타운에서 가장 로컬스러운 식당이 아닐까 싶은, WOW QUE TOI 입니다. 해변가 레스토랑들 제외하고는 제일 먼저 생긴 곳이에요. 드디어 최근에 한번 다녀와봤는데, 가격대비 괜찮았어요.
위치는 선셋타운 입구와 케이블카 역 중간으로, 바다가 보이는 곳은 아니지만 케이블카 타고 와서 가볍게 식사하고 싶을 때 가기 딱 좋아요. 
크랩 베이스의 쌀국수는 좀 새콤한 맛 가득했고(호불호 갈려요), 볶음밥은 보크라이스(아시나요...?) 맛에 튀긴 샬롯 많이 올라가서 맛있었어요. 여기에 고추기름 조금 섞어 먹으니 짱짱 맛있었어요!!!! 순전히 푸꾸옥에 살고 있는 제 기준입니다. ㅎ
 
 
 

👍장점: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는 로컬 음식, 영어 가능 직원 있음
👎단점: 호불호 갈림. 제가 갔을 땐 에어컨은 안 틀고, 바로 옆에 선풍기 틀어주셨어요 (너무 덥지는 않았습니다)

🍽️추천 메뉴: 크랩 페이스트 버미셀리 수프 - FULL (60k), 믹스드 프라이드 포카 라이스(70k)
🧾1인당 평균 가격: 40,000~120,000동

📍구글 맵 링크: https://goo.gl/maps/w1C8Po176wJg1hvF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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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 Gia Dinh

베트남 집밥 물가 치고 비싸서 깜짝 놀랐지만, 맛있어서 이해가 됐던 껌지아딘(Com Gia Dinh)입니다. 베트남 음식 전문점이고요, 위 WOW QUE TOI 옆에 위치하고 있어요.

베트남 감성 가득한 인테리어(+그릇이 밧짱이더라고요💙)와 내부에 흐르는 오묘한 음악이 '와 나 베트남 여행 중이네'를 순간 깨닫게 해주더라고요. 전반적으로 의자, 테이블, 식기 모두 깔끔한 것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다만 반쎄오 12만동(약 6천원)에, 쌀국수가 10만동(약 5천원), 곱창국수가 13만동(약 6,500원)인 거 보고 미쳤나봐 웅성웅성 거렸는데요. (물론 한국 물가에 비하면 저렴합니다) 그런데... 주문한 곱창국수가 나오고 먹어보니... 깊은 국물과 깔끔한 끝맛에 그만 반해버리고 말았답니다. 계속 생각나는 맛이라서 또 갈 거 같긴해요...

그래도 반쎄오는 반쎄오꾸어이2 에서 드세요... 1/4 가격입니다... (직접 먹어본 남부 맛집 (2) 켐 비치)
 

👍장점: 베트남 감성 가득한 인테리어 & 음악, 깔끔한 위생, 진-짜 맛있음.
👎단점: 베트남 물가 대비 비싸요😢

🍽️추천 메뉴: 곱창국수(130k), 삼겹살 볶음(110k)
🧾1인당 평균 가격: 90,000~200,000동

📍구글 맵 링크: https://maps.app.goo.gl/2zFkqeekbG8noqr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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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프트 비어(Draft Beer) - 부이페스트 야시장 점, 선셋 타운 점

켐 비치 지점 포함해 푸꾸옥 남부에만 3개의 지점을 운영 중인 드래프트 비어. 선셋타운 내에는 부이페스트 야시장에 1개, 야시장 반대 편 쪽에 1개 있습니다. 해산물부터 스테이크, 베트남 음식들 모두 제공하는 레스토랑인데요. 이름답게 역시 '맥주'가 맛있는 곳이에요. 음식들이 대부분 맛있는데, 베트남 물가 치고 가성비가 좋지 않아서요. 저는 주로 맥주와 감자튀김... 또는 짜조 같은 간단한 스낵류 먹는 편입니다. 최근에 이전보다 저렴한 생맥주 출시했어요~! 맛있더라고요 :) 

 

+부이페스트 야시장 점은 맥주 가격이 좀 더 저렴하고요, 소세지/치킨 같은 간단한 스낵류가 더 많아요.

+선셋타운 점은 키스 오브 더 씨 끝난 후 불꽃놀이 보기 좋은 '명당 자리'예요 ㅎㅎ 저녁 9시 쯤 가셔서 야외석에 자리 잛으시고 가볍게 맥주 하시다가 불꽃놀이 보셔요❤️
 
 

👍장점: 선셋타운 불꽃놀이 명당, 바다 앞이라 뷰 예쁨, 맛있는 맥주 (EU 맥주 중 Yellow가 제일 맛있어요💙)
👎단점: 다소 가성비 떨어지는 음식 메뉴

🧾1인당 평균 가격: 150,000~300,000동

📍구글 맵 링크: https://maps.app.goo.gl/v5QwphP7S2DqAinG8 (선셋타운 점)

 
 

 

👇부이페스트 야시장 점 메뉴예요. 99k(약 5천원) 칵테일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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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마 레스토랑 (Yushima Japanese Restaurant) - 부이페스트 야시장 점, 선셋 타운 점

적당히 맛있는 일식 레스토랑으로, 가볍게 한 잔 하기에도 좋은 곳! 스타벅스 쪽과는 완전히 반대쪽으로, 케이블카 역에서 걸어서 한 3-4분? 걸립니다. 
 
역시나 바다 앞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뷰가 굉장히 좋고, 바다 앞 레스토랑 치고는 가격도 괜찮습니다. 특히 저는 여기서 하이볼 즐겨 마시는데, 하이볼이 무려 55k 입니다. 한국 돈 3000원이 안 되는 가격!
 
꼬치류 맛있고요, 돈까스, 가라아게 등 튀김 요리 괜찮아요. 다만 스시는 양이 적어서 가격대비 좀... 별로였으니 참고해 주세요.
 
 

👍장점: 바다 바로 앞, 적당히 맛있는 음식과 저렴한 주류, 영어 가능 직원 있음
👎단점: 없어요!

🍽️추천 메뉴: 가라아게 스몰(80k), 모듬꼬치(180k), 야끼소바(120k), 하이볼(55k)
🧾1인당 평균 가격: 300,000~500,000동

📍구글 맵 링크: https://goo.gl/maps/JHtM13mojGPi98pc7

 
 

 

*참고로 부이페스트 야시장 안에도 유시마 레스토랑이 생겼어요! 좀 더 야시장에 어울리는, 맥주 안주로 좋은 메뉴들 위주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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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코토코 밀크티 (Tocotoco Milk tea)

당도, 얼음 조절 가능한 밀크티 전문점이에요. 최근 정말 많이 방문하고 있어요... 💙유시마 레스토랑과 드레프트 비어 사이에 있어요. 평범한 밀크티 가게지만, 바다 풍경을 보며 즐길 수 있다는 게 큰 장점...! 케이블카 타러 가기 전이나 후에 시원한 밀크티 한 잔 하고 싶을 때 들리시면 좋아요!
다만, 조금 더울 수 있다는 점 ㅎ.ㅎ 근데 바다 앞이라서 바람 많이 불어서 그늘 자리 앉으면 시원하고 좋아요😀
 
 

👍장점: 바다 바로 앞, 저렴한 음료
👎단점: 한낮에는 더울 수 있음

🍽️추천 메뉴: 밀크티(30k), 멀버리 크림치즈(48k)
🧾1인당 평균 가격: 30,000~50,000동

📍구글 맵 링크: https://goo.gl/maps/yeEDmpVGpv2wLTxi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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Ⅱ. 선 그랜드 시티

선셋 타운 가는 길에 조성된 유럽풍 마을💕
아직 입점 안 된 곳이 많아서 살짝 유령 도시 같은 느낌의 마을이지만, 중간 중간 예쁘고 분위기 좋은 카페나 레스토랑이 있어요. 남부 쪽 숙소 묵으신다면 식사 하시거나 커피 마시고, 사진 찍기에 딱 적당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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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라 레스토랑 (AURA Restaurant)

현재로서는 선 그랜드 시티의 거의 유일한 레스토랑인데요. 하나밖에 없는 곳 치고는 분위기가 고급스럽고, 맛도 상당합니다. 2층까지 있는데 그래도 좋은 자리(창가)를 위해서 페이스북으로 미리 예약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가격은 고급 레스토랑이니 어느 정도 비싼 편이지만, 매주 화요일에는 일부 메뉴 50% 할인이니 되도록이면 화요일에 예약하시고 방문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 
음식 맛은 적어도 제가 먹었던 메뉴들은 다 맛있었어요! 디저트 류도 진짜 맛있었으니 꼭 드셔보세요. 유자 아이스크림 추천이요🌺
 
 

👍장점: 고급스러운 분위기, 영어 가능 직원 있음, 남부 리조트 레스토랑 외 최고의 대안
👎단점: 푸꾸옥 물가 대비 비쌈, 양 적은 편

🍽️추천 메뉴: 스파게티 위드 갈릭 오일(168k), 스파게티 위드 크리미 머쉬룸 소스(268k), 시푸드 교자(168k), 유자 아이스크림
🧾1인당 평균 가격: 300,000~800,000동

📍구글 맵 링크: https://goo.gl/maps/FkutWxtS92cUMGvF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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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문 카페 (Fullmoon Cafe)

홍콩 빈티지 카페처럼 꾸며놓은 인테리어가 인상적인 곳! 선 그랜드 시티 자체가 아직 관광지는 아니기 때문에, 일부러 찾아가지 않는 이상 관광객들이 가게 될 가능성은 적지만... 그만큼 현지 젊은이들이(ㅋㅋ) 많이 찾는 카페예요. 가끔 저녁에 라이브 연주도 한다고 하더라고요 :) 
로컬 카페라서 매우 저렴하고, 낮이건 밤이건 분위기가 좋아서 자주 찾게되는 곳이에요! 
 
 

👍장점: 빈티지한 인테리어, 맛있고 저렴한 음료
👎단점: 영어 가능 직원 없음

🍽️추천 메뉴: 밀크 커피 아이스 블렌디드(40k), 소콜라 아이스 블렌디드(40k), 아이스 요거트(30k)
🧾1인당 평균 가격: 30,000~50,000동

📍구글 맵 링크: https://goo.gl/maps/mznyWGMgqxYP46Gh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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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 빈티지 카페 (The Sun Vintage Cafe)

 

위의 풀문 카페와 걸어서 2분 거리에 있는 곳으로, 여기도 분위기가 꽤나 빈티지하고 예뻐요. 에어컨은 잘 안틀어주지만, 늘 선풍기를 바짝 가져다 주기 떄문에 덥진 않아요 ㅋㅋ 와이파이도 잘 터지고요!
 
역시나 로컬 카페라서 매우 저렴하고, 맛있어서 종종 찾게 되는 곳입니다✨ 이렇게 예쁜 카페가 여기 있는데, 관광객에겐 접근성이 딱히 좋지 않아서 많은 관광객이 찾지 않는다는 점이 아쉬울 뿌운...
 
 

👍장점: 분위기 좋은 카페, 맛있고 저렴한 음료
👎단점: 영어 가능 직원 없음

🍽️추천 메뉴: 리치 아이스티(39k), 피치 아이스티(39k), 코코넛 밀크 커피(45k)
🧾1인당 평균 가격: 30,000~50,000동

📍구글 맵 링크: https://goo.gl/maps/orthEqM9XLEbukp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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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내돈내산이며 저의 주관적인 평가일 뿐이니 참고만 부탁드립니다🫠

 

 

푸꾸옥 남부 켐비치 주변 맛집 포스팅은 여기에서👇👇

직접 먹어본 푸꾸옥 남부 맛집 추천 리스트 (1) 켐 비치 주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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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푸꾸옥 선셋타운 부이페스트 야시장 | 셔틀버스 이용 방법, 야시장 입점 가게, 추천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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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꾸옥 선셋 타운 & 키스브릿지 & 키스 오브 더 씨 | 가는 방법, 요금, 시간, 추천 일정 총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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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꾸옥 리조트 리뷰 포스팅은 여기에서👇👇

직접 투숙한 푸꾸옥 리조트 16개 후기 리스트 (+계속 업데이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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